해당 가구는 주택 입구 경사로가 높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며, 어르신이 과거 뇌출혈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을 이장으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은 복지기동대는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토방에 어르신이 편히 오고갈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노후 보일러도 교체했다.
85세 유 모 어르신은 “계단을 낮추고 손잡이를 만들어준 덕분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손선 다시면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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