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부산 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영남지역 관광객 유치 시동”

김궁 기자

2022-11-24 16:00:38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함평군)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영남지역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함평군은 “부산시 소재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함평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20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영남 지역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용천사, 황금박쥐생태체험관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지 소개뿐 아니라 주포한옥마을과 같은 숙박시설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 등 먹거리 자원도 함께 홍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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