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퇴직 앞둔 교직원 150여 명에 퇴임대비 연수 진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2년 12월말, 2023년 2월말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칼 호텔에서 ‘22년 하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에는 약300명의 교직원이 접수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여명의 교직원이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사학연금제도와 100세 시대 재무 플랜, 건강한 자세 만들기, 국악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 간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퇴직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고자 1999년부터 시행되어온 퇴임대비 연수는 코로나 19 여파로 약 2년간 중간되었다가, 21년 하반기 재개됐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