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선두…"평판지수↑"

김수아 기자

2022-11-16 08:58:17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선두…"평판지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나타났다. ​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63만3,802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37만7,706개와 비교하면 26.7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클리오, 토니모리, 한국콜마, 애경산업, 스킨앤스킨, 아모레G, 코스맥스, 현대바이오랜드, 에스디생명공학,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바른손, 협진, 원익, 휴엠앤씨, 코스나인, 라파스, 올리패스, 에이블씨엔씨,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잇츠한불, 네오팜, 현대퓨처넷, 오가닉티코스메틱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 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 브랜드는 참여지수 75만4,181 미디어지수 66만6,665 소통지수 196만5,177 커뮤니티지수 82만8,380 시장지수 15만7,3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1만7,67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01만4,048과 비교하면 27.49% 상승했다. ​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37만7,706개와 비교하면 26.7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75% 상승, 브랜드이슈 21.87% 상승, 브랜드소통 30.77% 상승, 브랜드확산 43.63% 상승, 브랜드시장 13.98% 상승, 브랜드공헌 0.06%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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