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33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컬렉션인 대구 컬렉션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FXCO)에서 총 8회의 런웨이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섬유, 패션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쇼로 대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복호의 브랜드 최복호의 오프닝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화가 VS 디자이너 최복호’라는 주제로 2021년 ‘화가’로 정식 데뷔한 최복호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그림을 의상에 접목시킨 컬렉션을 선보였고,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열린 이노센스((INNOCENCE)쇼는 1950년대 클래식과 흑백 영화를 보는듯한 레트로 감성으로 작품으로 표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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