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톱'

김수아 기자

2022-10-19 08:54:19

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톱'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오리온 3위 오뚜기 순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48만1,41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63만7,987개와 비교하면 21.6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농심, 한일사료, 동서, 남양유업, 풀무원, 고려산업, 대주산업, 대상, 팜스토리, 하림, 롯데제과, 매일유업, 삼양식품, 빙그레, 샘표, SPC삼립, 미래생명자원, 동원산업, 사조동아원, 서울식품, 이지바이오, 한탑, 대한제당, 동원F&B, 마니커, 체리부로, 삼양사 순이었다. ​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1,336 미디어지수 51만3,166 소통지수 28만5,479 커뮤니티지수 68만3,764 시장지수 217만1,236 사회공헌지수 5만1,3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6만6,37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06만888과 비교하면 4.7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63만7,987개와 비교하면 21.6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81% 상승, 브랜드이슈 6.51% 상승, 브랜드소통 1.80% 하락, 브랜드확산 72.56% 하락, 브랜드시장 2.77% 하락, 브랜드공헌 14.9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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