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대전보건대와 3D프린팅 기술 교류 MOU

김궁 기자

2022-10-12 17:24:03

3D프린팅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3D프린팅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 = 전남대병원)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가 최근 3D프린팅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식은 윤택림 센터장과 대전보건대학교 이병기 총장, 이정화 부총장, 이인학 기획조정실장, 이중원 HRD사업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전보건대학교은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에 구축돼 있는 30여 종의 장비를 견학하고, 맞춤형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장비 활용, 학생들에 대한 현장실습 등 양 기관 간의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택림 센터장은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교의 3D모델링 교육 등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물·인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정형외과용 생체이식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 지역 내 정형외과 관련 기업 육성을 목표로 센터, 장비 구축 등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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