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MZ세대 겨냥한 '신한카드 핏' 출시

한시은 기자

2022-10-06 10:11:03

신한카드 Fit 플레이트
신한카드 Fit 플레이트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MZ고객을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카드 핏은 MZ세대의 이용 성향을 파악해 ‘일상 영역’과 ‘플렉스(Flex) 영역’으로 구분해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는 비교적 이용금액이 작고 빈도가 잦은 편의점, 커피,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 월 단위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렉스 영역은 MZ세대가 관심 갖는 영역을 ‘헬시플레져(건강 관리의 즐거움, 스포츠센터/골프장/테니스장 등)’, ‘셀프기프팅(나를 위한 선물, 체형관리/미용/사진관 등)’, ‘해외(해외 여행, 해외 직구)’, ‘자기 개발(일반학원 업종)’ 등 총 4가지로 구분하여 분기별 이용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분기 이용 금액에 따라 적립 한도가 차등적으로 부여되며, 전분기 일상 영역의 사용 실적에 따라서 적립 한도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핏은 일상 영역의 빈도와 플렉스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연내 MZ세대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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