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0월 분석 톱 차지…11번가·인터파크 순

김수아 기자

2022-10-05 09:00:18

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0월 분석 톱 차지…11번가·인터파크 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인터파크 순으로 나타났다. ​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975만6,7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801만3,635개와 비교하면 6.22%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티몬, G마켓, 위메프 순이었다. ​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4만8,819 미디어지수 239만9,528 소통지수 290만9,144 커뮤니티지수 193만5,855 사회공헌지수 29만4,9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8만8,27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26만1,702와 비교하면 2.2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801만3,635개와 비교하면 6.2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0% 하락, 브랜드이슈 2.46% 하락, 브랜드소통 9.11% 상승, 브랜드확산 24.77% 상승, 브랜드공헌 2.4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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