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어우보첸(歐渤芊) 중한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찬 한국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싱하이밍 대사는 포럼 축사에서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가장 전복적이면서도 변혁적인 기술로 두 나라은 관련 분야에서 상호 우세를 가지고 있고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AI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두 나라 산업의 질적 발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AI 분야의 중·한 민간기업을 잇는 교류협력의 장이 되고 스마트제조 혁신 협력을 이끄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저장대, 한국 경기대 등 두 나라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제조 분야의 중·한 연구개발 현황을 정책·학술·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논의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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