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서 금융부문 대상

한시은 기자

2022-09-29 12:46:35

NH투자증권, 제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서 금융부문 대상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전일 충무로 스테이락에서 진행된 제 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컨텐츠 등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인정 받아 WM Digital사업부 정중락 총괄대표가 수상했으며, Digital전략부문을 총괄하는 전용석 전무는 NH투자증권의 디지털/IT 경쟁력 강화를 인정받아 빅데이터 구루(GURU)부문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경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데이터 자산의 확보 및 활용, 분석 인프라 확장, 증권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구축, 기업체 및 학교 등 외부 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협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고객의 음성통화를 자산화하고, 이를 분석하여 AI 상담요약 형태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이는데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대고객 투자 콘텐츠로 고객의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