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생 리포트 2022’는 쿠팡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성과를 데이터로 정리한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납품업계 등과 상생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총 9,73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며 지원 프로그램에는 광고 마케팅비 지원, 거래대금 조기지급, 대출 지원, 판매수수료 할인 등 중소상공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쿠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쿠팡이츠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전국 52개 전통시장 300여 개의 가맹점들은 지난 2021년 12월 매출은 연초 대비 평균 77% 상승했으며,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가맹점도 총 40여 곳에 달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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