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

김수아 기자

2022-07-28 13:14:58

HMM,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HMM 2위 팬오션 3위 대한해운 순으로 조사됐다. ​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8일부터 2022년 7월 28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54만7,13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7만7,919개와 비교하면 14.6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태웅로직스, KSS해운, 와이엔텍 순으로 분석됐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HMM ( 대표 김경배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47,459 미디어지수 1,431,588 소통지수 1,547,598 커뮤니티지수 1,509,177 시장지수 1,255,906 사회공헌지수 441,7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33,47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032,493과 비교하면 13.2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HMM 브랜드는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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