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은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해양조사기관과 협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해양경찰과 해양조사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 자리에서 ▲상반기 우리 해양조사선 활동 현황 및 주변국 해양활동 동향 ▲현장 대응 문제점 및 과거 대응 사례 ▲기관 간 협조·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잠정조치수역 내 우리 해양조사선 조사활동의 중요성과 해양영토 수호, 해양권익 보호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