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세종문화회관, 내달 신한음악상 수상자 참여 ‘S-Classic Week’ 연주회 진행

한시은 기자

2022-07-21 12:14:15

공연일정16일: 현헬렌(바이올린), 박상혁(첼로), 서민혁(피아노)17일: 김성현(이하 성악), 허영서, 김수한, 강준모, 임종현18일: 신한음악상 심사위원장 이경선교수(바이올린), 문성우(피아노), 김가은(첼로), 박원민(바이올린), 김성현(성악), 김태한(성악), 서울대 스누투오지 앙상블19일: 김송현(피아노), 천민재(피아노), 조예원(첼로), 조현서(바이올린) / 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공연일정16일: 현헬렌(바이올린), 박상혁(첼로), 서민혁(피아노)17일: 김성현(이하 성악), 허영서, 김수한, 강준모, 임종현18일: 신한음악상 심사위원장 이경선교수(바이올린), 문성우(피아노), 김가은(첼로), 박원민(바이올린), 김성현(성악), 김태한(성악), 서울대 스누투오지 앙상블19일: 김송현(피아노), 천민재(피아노), 조예원(첼로), 조현서(바이올린) / 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S-Classic Week’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세종문화회관은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천원에 제공해 관람기회를 갖기 어려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이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티켓 발급 절차에 따르며 공연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하단 ‘천원의 행복 시즌2’에서 7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잔여석 예매는 오는 8월 2일 10시부터 공연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에선 총 17명의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며 연주에 참여하는 테너 김성현은 “신한음악상을 수상한지 오래됐음에도 이렇게 인연을 맺고 저희가 원하던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클래식 콩쿠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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