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지원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6기 Showcase' 종료

한시은 기자

2022-07-21 10:12:39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6기 Showcase 참여자 단체사진 / 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6기 Showcase 참여자 단체사진 / 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6기 Showcase’ 행사를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견기업 23개사와 총 157개 스타트업의 기술 협업을 연계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AI 머신러닝, ESG, 헬스케어, AI OCR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2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11주간 공동 연구개발(R&D), 기술검증(PoC) 등 협업을 진행했으며, 협업 우수팀으로는 ▲신한은행 데이터사이언스Unit-‘웰로’, ‘맥클로린’을 ▲신한은행 ESG기획실-‘디스에이블드’, ‘이노버스’ ▲신한금융투자 서버개발 챕터-‘두유비’, ‘코드크레인’ ▲신한라이프 헬스케어사업팀- ‘알고케어’, ‘올디너리매직’ ▲신한자산신탁 디지털혁신팀-‘로민’, ‘에이치제이엔’이 선정됐으며,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차등 지급됐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신한금융 그룹사와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 개최 예정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행사를 통해 기술 스케일업과 사업확장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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