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

김수아 기자

2022-07-19 08:57:07

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동서 3위 오리온 순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432만1,1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002만3,756개와 비교하면 19.6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동서, 오리온, 한일사료, 오뚜기, 고려산업, 농심, 하림, 롯데푸드, 푸드나무, 풀무원, 팜스토리, 대한제당, 정다운, 롯데제과, 대상, 삼양식품, 빙그레, 매일유업, 사조동아원, 선진, 미래생명자원, 대주산업, 남양유업, 샘표, 한탑, 이지바이오, SPC삼립, 서울식품, 동원F&B 순이었다. ​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005 미디어지수 397,030 소통지수 281,598 커뮤니티지수 989,491 시장지수 2,133,655 사회공헌지수 42,4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99,21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015,687과 비교하면 20.2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0,023,756개와 비교하면 19.62%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66% 하락, 브랜드이슈 31.01% 하락, 브랜드소통 22.03% 하락, 브랜드확산 9.67% 하락, 브랜드시장 6.07% 하락, 브랜드공헌 26.57%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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