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인천시 계양구 등과 ‘영양 드림’ 사업 맞손…"저소득층 영유아 지원"

최효경 기자

2022-07-15 09:33:03

14일 인천 계양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대표(오른쪽), 윤환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가운데),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14일 인천 계양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대표(오른쪽), 윤환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가운데),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청·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드림’ 사업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대표, 윤환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영양 드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영양정보 공유 및 제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과 공동발전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양 드림’ 사업은 인천 계양구 영유아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청은 영유아 시설 이용자 중 저소득층 가정을 파악하고, 지원 대상자를 보장협의체에 추천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천받은 대상자를 풀무원푸드머스에 연계해 관리한다.

천영훈 영업FU 대표는 “지역사회 아이들의 성장을 풀무원의 먹거리를 통해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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