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CFD' 모바일 거래로 확대

이수현 기자

2022-07-11 16:19:59

/ 사진 제공 = 키움증권
/ 사진 제공 = 키움증권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오는 7일부터 해외주식CFD 거래 매체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G로 확대해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며, CFD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불어 키움증권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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