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개 대형마트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658만3,08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710만1,107개와 비교하면 3.0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형마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브랜드의 확산 크기, 사회에 대한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순으로 분석됐다.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6,962 미디어지수 1,253,095 소통지수 1,385,986 커뮤니티지수 2,002,315 사회공헌지수 227,4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32,72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028,556과 비교하면 3.8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형마트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서 지난 6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7,101,107개와 비교하면 3.03%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1.46% 하락, 브랜드이슈 0.80% 하락, 브랜드소통 0.58% 하락, 브랜드확산 5.68% 하락, 브랜드공헌 15.21%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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