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지역사회 나눔 활동 ‘착한기부’ 상반기 누적 5000마리 돌파

김수아 기자

2022-06-30 11:30:08

지난 15일 제너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수료중인 패밀리가 주라쉼터에 황금올리브 치킨 160여마리를 기부했다./사진 제공 = BBQ 치킨대학
지난 15일 제너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수료중인 패밀리가 주라쉼터에 황금올리브 치킨 160여마리를 기부했다./사진 제공 = BBQ 치킨대학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올 상반기 5천 마리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3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상회하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원에 달한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세계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BBQ는 2000년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매장 운영 전 치킨대학에서 기초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한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BBQ가 올해 상반기에 전달한 치킨은 총 5,047마리로, 금액으로 환산 시 총 1억원에 달한다. 기부한 치킨은‘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복지시설과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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