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많은 빨래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내부 세탁통 크기를 키우고 성능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더 커진 세탁용량에도 외관 사이즈는 거의 그대로 유지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세탁 기능 중 세탁물 위로 물을 쏘는 '제트샷'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세탁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30분만에 세탁이 가능하다. 또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과 전력 사용량도 함께 절약된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는 위생 기능도 적용됐다. ▲생활 속 세균을 살균해주는 60도(℃) 살균세탁 코스 ▲풀 스테인리스 소재가 적용된 세탁조 ▲스테인리스 이중 안심 필터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에 대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체를 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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