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온오프 동시 개최

이수현 기자

2022-06-29 09:40:04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개최 포스터 이미지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개최 포스터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다음달 8일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HERO IR-Day’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 IR 경연 대회이다. 공모 지원 및 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팀이 최종 IR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환경 트랙, △신한 Impact 트랙, △대학생 트랙 총 3개 트랙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총 334팀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HERO IR-Day’ 현장에서 총상금 5억원을 두고 IR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트랙에서는 넷스파, 누비랩, 에이치알엠, 코스모스랩, 테라블록, 포엔이 경연을 펼치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에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 Impact 트랙에는 라운지랩, 로민, 비즈니스캔버스, 스패너, 움틀, 풀스택이 △대학생 트랙에는 베스트마인드, 애드벌룬, 피플, BCD(Blind people Comfortable Device), PLA-VIS CHIP(플라비스 칩)이 경연에 참여한다.

‘HERO IR-Day’는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참관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좌석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특히 현장 참관 시에는 참여기업들의 IR 경연 뿐만 아니라 70여명의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및 스타트업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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