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 KOREA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 방돔에서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GLOBAL WOMEN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모친인 메이 머스크가 대표 연사로 나서며 글로벌 탑 저널리스트 제임스 팔론,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등 글로벌 네임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과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박성연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각 분야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74세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메이 머스크는 MCM을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일으킨 김성주 회장과 함께 Titans Talk의 타이틀로 여성 리더의 우아한 승부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 리더십의 파워와 미래’를 주제로 박성연 이화여대 교수가 강연한다.
여성 대표 CEO talks 세션에서는 헤어&뷰티 리딩기업 준오헤어의 경영자 강윤선 대표가 ‘아름다움의 본질을 깨워라, 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한 리더십 브랜딩’에 대해 발언하고, 남성 리더로서 바라보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시각으로 지누션의 션이 참석해 앞으로의 여성리더에게 말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전한다.
리더십 코칭의 대표적 인물인 LG 유플러스 박지영 코치는 넥스트 레벨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연사들은 여성 리더십이 개인의 성장 및 성공 과정에 미친 긍정적 영향에 대해 세션별 주제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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