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봄봄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김수아 기자

2022-05-06 22:48:32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봄봄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봄봄축제’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봄봄축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하며 ‘코로나를 잊어봄, 다시 일상을 그려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같은 시간대 299명을 넘지 않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윤건영(구로구을) 국회의원,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구로구의회 최숙자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어버이날 기념 축사를 전하였고, 구로문화재단의 밸리댄스팀 브리다와 난타팀 드림택이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건강을 챙겨봄’, ‘추억과 미래를 그려봄’, ‘다함께 즐겨봄’세 가지의 테마로 총 13개의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재미를 전하였다.

복지관 이용자인 한 어르신은 “코로나 이후 이렇게 신나는 공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나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스트레스가 풀렸다. 친구들도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기뻤다”고 후기를 전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보람이 크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서로 존중하고 어우러지는 살맛나는 구로, 함성소리로 북새통을 이루는 복지’라는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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