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4억5천만원 후원물품 전달

심준보 기자

2021-12-21 10:07:24

KT&G 천안공장에서 열린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 모습. / 사진 제공 = KT&G
KT&G 천안공장에서 열린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 모습. / 사진 제공 = KT&G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억5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각 지역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4억5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색칠해서 기부하는 ‘컬러링 키트(티셔츠,에코백)’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 물품들을 인도네시아 말랑 지역의 소외계층 및 고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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