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1 파이널 임팩트 데이’ 개최

심준보 기자

2021-11-18 13:53:59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윗줄 중앙) 및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윗줄 중앙 좌측)이 스타트업 대표 및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차정몽구재단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윗줄 중앙) 및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윗줄 중앙 좌측)이 스타트업 대표 및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차정몽구재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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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재단은 17일 서울시 마곡 소재 ‘더 플러스’에서 ‘2021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의 최종 성과 공유회인 ‘2021 파이널 임팩트 데이(Final Impact Day)’를 개최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과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을 비롯, 올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H-온드림’은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돼 왔으며, 올해로 10년차를 맞아 기존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개편했다.

이를 위해 참여 대상을 기존 사회적기업가에 한정하던 것에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Impact Startup)’으로 확대, 소셜벤처, 환경 스타트업,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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