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축시장에 스마트 플랫폼' 구축…모바일로도 중계·응찰"

장순영 기자

2021-10-16 08:25:21

사진 = 농협중앙회 제공
사진 = 농협중앙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모바일로도 가축 경매에 응찰할 수 있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

16일 농협 경제지주에 따르면 시범사업장으로 4개 축협을 선정하고 우선 하동축협을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 테스트를 진행,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은 축산분야에서 안정적 생축 거래 환경 조성 및 가축시장 서비스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가축시장 스마트폰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출하 안내 시스템 등 축협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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