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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일본 협업툴 5년 연속 1위…글로벌 고객기업 25만↑

기사입력 : 2021-10-12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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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의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가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고객수 25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후지 키메라 종합연구소(Fuji Chimera Research Institute, Inc.)이 최근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라인웍스(일본은 라인웍스/국내는 네이버웍스로 명칭, 이후 네이버웍스로 통칭)는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서 매출 및 수량(ID) 기준 모두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매출 점유율은 전년대비 3%p 증가한 33.6%로, 2위 업체와의 매출 격차는 4% 수준으로 더 벌어졌다. ID 점유율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4%p 증가한 43.1%를 기록하며 안정적 1위 위치에 안착했다. 대부분의 업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네이버웍스는 빠르고 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여실히 입증했다.

네이버웍스는 일본의 국민메신저인 ‘라인(LNE)’과 유사해 사용이 쉽고 라인과의 호환성으로 일본 비즈니스 채팅 시장 내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근무 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기업의 이용 확대와 기존 고객기업의 전사적 도입 확장 등으로 이용 ID수가 확대되며 매출을 견인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영상통화, 설문조사 기능 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업종에 특화된 툴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연계 가능한 툴은 110개 이상에 이른다.

연구소 측은 네이버웍스 가입 유료 ID수가 연내 약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기업의 이용 ID 수 확대와 더불어 건설업, 의료, 복지 등 분야의 신규 도입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네이버웍스는 서비스 기획∙개발이나 외부 서비스 연계 등 기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스마트건설 및 토목 생산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포토럭션(Photoruction)’ 등 건설업에 특화된 솔루션과의 연계를 들 수 있다.

네이버웍스의 성장세는 일본을 포함해 최근 글로벌 고객사 수가 25만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 수는 작년 10만, 올해 1분기에 20만을 넘기며 9월 기준 25만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V3.2 정기 업데이트로 총 60여개의 기능을 개선하며 비대면 업무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이밖에도 네이버웍스와 기업 정보 및 관리 시스템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 기업용 파일 공유 특화 서비스 워크박스(WORKBOX)를 하나로 통합한 ‘네이버 클라우드 포 스마트 워크(NAVER Cloud for SMARTWORK)’ 버티컬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네이버클라우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독보적 우위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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