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상황 속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생활에 활력을 줄것으로 기대

군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배충진 위원장과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왕인대학 위탁자 선정 및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안건으로 상정 심의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영암군 왕인대학교 위탁 사업자로 세한대학교를 최종 선정, 앞으로 왕인대학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고 충실하게 운영해 초고령사회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 했다.
또 사업 추진시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한 교육 규모 조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기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의 만족도와 코로나 19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운영을 비롯한 군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군민의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