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회복 및 민생안정 해법을 찾기 위한 촘촘한 현장 소통 강화

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4주 동안 ‘코로나19 극복 시민소통 특별주간’으로 정해 1부서 1간담회 릴레이, 민생회복 제안창구 운영과 지역민 생산제품 특판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허석 시장의 아동 보육 관련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노인·청소년, 문화예술인, 보건·복지분야 등 다양한 직역과 계층을 발굴해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대면·비대면 릴레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이슈화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시설관리공단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 토론과 민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월 2회 찾아가는 정겨운 담소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순천시 홈페이지 OK소통1번가에 댓글형 토론방을 개설하고, 소통 주간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가다듬어 후속 민생안정 대책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 특별주간을 통해 시민 일상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생현장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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