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10만명당 59명이 발병하였으며 이는 선진국 중 높은 편에 속한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 사업을 통해 결핵환자 진료 및 관리시설 운영 등 결핵환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해진 감염병인 결핵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가 감소하는 시기에 정보원 임직원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기부문화 확대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임희택 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환자 및 결핵환자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원 임직원은 결핵 나눔에 앞서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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