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활용 독거노인 지원 사업’은 도서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기기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도면사무소를 통해 지원대상자인 독거노인 5가구가 최종 선정돼 오는 12월 초까지 AI 스피커가 설치될 예정이다.
AI 스피커는 독거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돼주고 음성으로 TV, 전등 등 집안에 있는 사물인터넷(IoT)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해 준다.
이번 ‘AI 활용 독거노인 지원 사업’으로 AI 스피커를 비롯해 전기밥솥, 스마트TV, 전등, 가습기 등 사물인터넷(IoT) 활용이 가능한 기기도 지원됐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AI 스피커 설치가 우도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외로움을 달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DC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꾸준한 나눔활동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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