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열명중 여섯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반대"

스트레이트뉴스-조원C&I 전화여론조사 결과 58.4% 구속 반대…빅데이터 조사와 일치

기사입력 : 2020-06-25 09:10:00
[빅데이터뉴스 박건율 기자]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에 이어 전화(ARS) 여론조사에서도 국민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잇따라 실시된 두 가지 조사 모두 58~59%의 구속반대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국민들은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24일 스트레이트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C&I가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반대'의견이 58.4%로 '구속 찬성' 의견 28.7%보다 2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여론 조사에서 '이 부회장 구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국민들 10명중 6명은 "구속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는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6월8일 실시한 빅데이터 연관어 분석에서 국민들 59.05%(연관어 7488건)가 선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전화 여론조사와 빅데이터 조사간 '구속반대' 비율 수치가 0.65%P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으로써 국민들 10명중 6명이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반대한다는 여론에 높은 신뢰도가 더해진 셈이다.

한편 이번 전화 여론조사에서는 모든 연령대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 찬성보다 반대 의견이 많았다.

60세 이상(70.5%)에서 반대의견이 가장 높았고, 40대(49.1%)에서 가장 낮았다.

그러나 반대의견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40대도 이 부회장의 구속에 대한 반대가 찬성(43.2%)보다 6%p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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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8일 발표된 빅데이터 연관어 분석에서 국민들의 59.05%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선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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