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풍 맞고 자란 회천 수미감자 본격 출하

김정훈 기자

2020-06-03 13:59:06

보성 대표 농특작물인 해풍 맞고 자란 수미감자를 농민이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보성군
보성 대표 농특작물인 해풍 맞고 자란 수미감자를 농민이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보성군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보성군 회천면은 대표 농특작물인 해풍 맞고 자란 수미감자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전국 최대 감자 주산지인 보성군 회천면 남부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성 회천감자는 친환경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명품감자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보성군은 "청정 득량만 일대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보성감자는 암 예방 및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웰빙 간식으로 인기가 좋다"며 "비타민 C를 비롯해 철분, 칼륨, 마그네슘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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