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0-05-27 14: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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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사/사진=화순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20년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비는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 금리 2%(5년 거치·10년 분할 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살다가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 지역에서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다.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이면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주 나이에 제한이 없지만, 재촌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또한, 신청 당시 농업이 아닌 다른 산업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거나 다른 산업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신청 전년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병역의무 미이행자, 금융기관에 연체 중인 자 또는 회생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군은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사업지침 인지 여부, 영농 정착 의욕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 평가가 의무화돼 신청자는 면접 심사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귀농귀촌’ 정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귀농인 167명을 귀농 창업자금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2020년 상반기에는 10명에게 26억여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농업창업과 주택구매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신규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관심이 매우 많다”며 “많은 귀농인이 창업자금을 발판삼아 성공한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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