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넥스코리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수익형 '디지털 봉안'증서 판매 계약 체결

이병학 기자

2020-01-16 15:50:52

에이넥스코리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수익형 '디지털 봉안'증서 판매 계약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에이넥스코리아와 대한민국유공자문화원,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사업단 (주)경우티에이에스, (주)야긴글로벌, (주)데이터젠이 15일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최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봉안]증서 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이사와 대한민국유공자문화원 가흥운 대표이사,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사업단 (주)경우티에이에스의 김성철 부회장을 비롯해 (주)야긴글로벌 정상규 대표이사와 (주)데이터젠의 임선묵 대표이사가 자리했으며, 개발팀 및 판매 영업팀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넥스코리아는 추모관 분양 사업 최초로 대한민국산업유공자문화원에 [디지털 봉안]증서를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 봉안] 증서란 에이넥스코리아의 보안 중심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실증화 서비스다. 도난 및 위·변조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 내역이 전부 투명하게 기록된다. 기존 봉안 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낮은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시범 사업의 첫 지역인 대한민국유공자문화원의 ‘강화문화원’은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에 위치 해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냉 항온, 항습,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선진국형 가족 공원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북녘 조망을 갖춘 보훈 장제 복지 센터로 제휴 기관만 10여 곳에 이른다. 이번에 판매하는 [디지털 봉안]의 위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단~6단까지의 프리미엄 부부단이다.

에이넥스코리아는 최초 블록체인 기반 수익형 [디지털 봉안]증서 판매 계약 기념 특별 혜택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평균 분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특별 할인 분양가를 제공한다. 또한 구매한 [디지털 봉안]증서를 12개월 보관하는 것에 동의 시 1년간 연 24%의 높은 수수료를 월마다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익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만큼, 파격적인 특전이다.

‘수익형’ 이벤트는 1년의 보관 기간 동안 [디지털 봉안]에 관련된 인프라를 최대한으로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기 구매자들에게는 [디지털 봉안]증서로 분양을 받는 것은 물론, 추가로 높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선착순 300명에게는 포인트 에어드랍 및 보험료, 안치단 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준비 돼 있다.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는 “[디지털 봉안] 실증화 사업을 통해 기존 봉안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4차 산업의 흐름에 따라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봉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추후 선보일 <뉴 시니어 문화를 창조하는 신 경제 플랫폼>을 위해 함께 해 주신 대한민국유공자 문화원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계약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