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2019년 10월 3일부터 2019년 11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51,012,8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019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52,391,477개와 비교하면 2.63% 줄어들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2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7,309 미디어지수 1,350,027 소통지수 2,834,077 커뮤니티지수 1,807,052 사회공헌지수 1,570,4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88,902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910,807와 비교하면 24.28% 상승했다.
3위, 인터파크 ( 대표 강동화, 김양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743,328 미디어지수 2,375,163 소통지수 933,597 커뮤니티지수 744,562 사회공헌지수 1,136,9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33,566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625,833와 비교하면 5.47% 상승했다

이어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19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52,391,477개와 비교하면 2.63%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74% 하락, 브랜드이슈 7.68% 상승, 브랜드소통 9.36% 상승, 브랜드확산 2.37% 하락, 브랜드공헌 25.7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