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김수아 기자

2019-09-29 16:33:48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27일 문을 연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이는 청주의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게 금호산업측 설명이다.

금호산업은 지난 27일 문을 연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인근 입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은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월 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수) 1순위, 4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청주의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조망권이 우수한 지역내 최고층으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율량천 앞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옆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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