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치매 진단 의료기기 및 알고리즘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치매 정밀의학 DB 플랫폼 구축 활용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치매 진단 의료기기 기업 육성 △치매 진단 의료기기 기업 인력양성 기술교류 협력 △정부지원사업 등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8'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0만5473명에 달하고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이 2074만원으로 추산된다.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14조6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0.8%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는 완치가 어렵지만 조기에 증상을 찾아낸다면 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 미래 먹거리 창출과 노후가 걱정없는 행복한 광주를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치매국책연구단 이건호 단장은 "광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치매국책연구단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