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22일 제주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전영배)과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 지역의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중 ‘카드매출 연계 대출’, ‘고금리 대환 대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은 카드매출수익을 바탕으로 대출한도를 산정하고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리 연 1%포인트(p)를 감면해주는 대출이다.
‘고금리 대환대출’은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캐피탈‧상호저축은행‧신용카드사 등 제2금융권에서 받은 3개월 이상 지난 고금리 대출을 1%대 낮은 금리의 대출로 대환 해준다.
두 대출 모두 보증료 감면 혜택과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한다.
정지원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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