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9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 시행...관내 거주 주민 대상 실시

오중일 기자

2019-08-21 21:41:35

담양군청사/사진=담양군
담양군청사/사진=담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 828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와 담양군 특성항목 20개에 대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인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결과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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