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메디컬그룹, 3000례 집도 모발이식 권위자 '이경구' 원장 영입

2019-04-18 20:49:22

이경구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 사진 제공 = 바노바기성형외과
이경구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 사진 제공 = 바노바기성형외과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바노바기 메디컳그룹은 최근 모발이식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통하는 이경구 원장을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모발이식 진료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집요한 연구와 열정으로 지금까지 3,000례 이상 수술을 집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약 4년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인구는 103만 명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30대(24%), 40대(22.4%), 20대(20.4%)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탈모 치료 인구의 약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은 나날이 커가고 있는 탈모시장에서 모발이식이 미용성형의 한 분야로 대중화됨에 따라 모발이식 수술과 탈모치료 분야에서 한층 도약하기위해 이번에 이 원정을 영입했다.

반재상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의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경구 원장을 영입해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료진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이를 계기로 미용성형 토탈 케어를 가능케 하여 환자분들께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약속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경구 원장은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시작일 뿐이다. 이식 후에 이식한 모발이 건강하고 오래 생착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자 간의 신뢰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또 19년 경력의 바노바기 성형외과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생착 프로그램 및 탈모 프로그램을 통해 한발 진보된 모발이식 진료와 연구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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