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합원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수행 모범사례 선정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을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하여 성과홍보 및 모범사례로 활용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주거복지 분야 전국자활기업으로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전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효율개선 시공과 임차비 지원으로 1203호를 지원하고 지방에서는 최초로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기념사업으로 고려인 동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축기술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주거복지가 이러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120개 주거복지(집수리) 자활기업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조합원들은 4일(화)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주거복지인한마당대회’에서 전북주거복지협동조합가온(단체), 전남주거복지협동조합 강영수 전 사무국장, 전남 장흥 온누리건축 위훈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최우수 자활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우리사회 취약계층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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