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SNS로 실시간 라이브 중에 태도 논란...'방송 중에 손가락 욕설, 흉기, 운전 중 휴대전화?'

이상철 기자

2018-11-27 23:23:02

가수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가수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가수 다나가 SNS 라이브 방송 중에 보인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며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나섰고 자신의 일상 및 근황을 공개했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던 다나는 방송 도중에 한 팬의 오타로 'ㅗㅗ'로 올린 채팅 내용을 보고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포즈를 보였고 "악플러들을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팬의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식칼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가수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가수 다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또한, 방송 중에 다나는 운전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만지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팬이 묻는 앨범 질문에 팬들에게 "너네가 열심히 해서 멜론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앨범 또 낼 수 있는데 멜론이 잘못한게 아니라 너네가 잘못했지"라고 말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한편,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태도 논란에 관련한 게시물이 퍼지는 가운데 가수 다나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상태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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