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팬덤, 소속사를 향한 성명서 작성..'무책임한 소속사에 대한 피드백 요구'

기사입력 : 2018-11-09 17: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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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팬 연합의 콘서트 연기 촉구 성명서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팬들이 소속사 RBW를 상대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마마무의 팬덤인 '무무'는 지난 8일 소속사 RBW를 상대로 콘서트 연기를 요구한 가운데, 이의 이유는 멤버들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활동기와 휴식기를 구분하지 않은 무리한 스케줄 강행, 당해 년초 멤버 ‘솔라’의 허리 부상과 올 여름 ‘Red Moon’ 활동 당시 멤버 ‘문별’의 허리 부상에도 불구한 스케줄 강행으로 인한 부상 악화, 진정성이 없는 사과문, 내년 초로 계획 되어있던 F/W 콘서트를 겨울 앨범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가을 컴백 발표 당일 12월 콘서트 발표 등으로 콘서트 연기를 요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팬들이 요구한 피드백이 아닌 가을 컴백 앨범 'Blue;S'의 티저 타임 테이블만 게시해 팬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팬덤 '무무'들은 팬연합을 만들어 성명서를 제작하고 배포하였으며 성명서에는 무리한 스케줄, 갑작스러운 스케줄 공지, 무성의한 태도, 무리한 계획과 그에 따른 미흡한 준비, 멤버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부족한 점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팬덤은 소속사를 향해 콘서트 연기와 멤버들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할 것,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알비덥_콘서트_연기해'를 통해 "지금 판이 이렇게 흘러가는데도 눈 감고 귀 막고 입 닫고 있는 건 니들이 얼마나 무능력한가를 보여주는 것", "언제까지 팬들 의견 무시하고 직접적인 소통도 공지도 아닌, 일방적인 통보로 대처하실건가요? 언제까지 그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신겁니까? 당신네들을 믿어서 이제껏 가만히 있던게 아니란거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요. 눈가리고 아웅하지마세요., "우리가 니들하고 싸우고 이기려고 이러고 있는거 같냐. 어차피 마마무랑 같이 갈거 좀 사이좋게 오래가자고 이러는건데 기싸움하고 앉았네" 등 항의에 나섰다.

한편,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지난 17년 9월, 한 지역 행사로 향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마마무를 병원이 아닌 행사장에 세워 팬들의 질타를 받고서야 사과문을 게재한 적이 있어, 더더욱 팬들의 불만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상철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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