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K E&M]](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1713395506764c2f6b121bc22011719198.jpg&nmt=23)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애틋한 부성애를 바탕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최수종(강수일 역)의 카메라 밖, 즐거운 촬영현장 뒷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스틸 컷은 갑자기 찾아온 정재순(박금병 역)의 치매로 인해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일촉즉발' 위기장면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시종일관 여유가 느껴지는 최수종의 모습에서 베테랑 연기장인의 포스가 감지된다.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에 처한 정재순을 몸을 던져 구해내는 장면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임에도 불구, 끊이지 않는 웃음을 내보이며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며, 흘러내린 안경은 무시한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정재순의 어깨를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은 흡사 사이좋은 모자의 한 때를 연상케 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최수종이 유쾌한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 따뜻하게 만드는 한편, 유이를 비롯한 이장우, 윤진이, 정은우, 나혜미, 박성훈 등 젊은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며 전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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