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사촌동생' 이장우, 전역 후 후너스와 전속계약... 오연서와 열애설도?

김나래 기자

2018-07-03 14:47:00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오연서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이장우'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지난 2016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2018년 1월 전역했다. 전역 이후 휴식기를 가지다 후너스 측과의 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0년 KBS 1TV '웃어라 동해야'의 김도진 역을 맡고, 인기가 상승한 다음 해인 2011년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다. 또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기도 했다.

이후 2012년 '오자룡이 간다'에서 주인공 '오자룡'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때 상대 배우였던 오연서와의 열애설이 나돌았다. 당시 오연서 측에서는 "함께 연기하며 호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히면서 애매모호함을 남겨놓았고, 결국 '우결' 제작진을 통해 "친한 선후배 단계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장우는 여러 작품 출연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으로 후너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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