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감형 AI’ 앞세워 MWC 2018 사로잡는다

기사입력 : 2018-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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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MWC 2018에 참가해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의 실속형 스마트폰 ‘2018년형 K시리즈를 선보인다.
[빅데이터뉴스 한승균 기자]
LG전자가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World Mobile Congress 2018)’에 참가한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208개국 2,300여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79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전작대비 AI를 대폭 강화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S ThinQ’를 비롯해 실속형 스마트폰인 2018년형 K시리즈, 톤플러스 등 다양한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똑똑해진 모바일 AI 기술을 시연한다. 비전인식·음성인식·가전제어 시연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한층 높인 ‘LG V30S ThinQ’의 ‘공감형 AI’로 더 윤택해지는 삶의 모습을 제시한다.

LG전자는 부스 입구의 키오스크(KIOSK, 무인 정보 단말기)에 본인의 이름과 사용 언어를 등록하면 해당 언어로 환영 메시지를 띄워주는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부스 내 테마존 방문 후 QR코드를 스캔해 포인트를 적립한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V30S ThinQ’의 차별화된 AI 자신감 드러내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분석해 ‘LG V30S ThinQ’에 소비자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쓰고 싶어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AI기술을 접목했다.

‘비전 AI’: 더 편하게 보고, 찾고, 촬영하는 똑똑한 카메라

LG전자는 듀얼 카메라, 저왜곡 광각, 글래스 소재의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 등 한 발 앞선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력에 AI를 더해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업그레이드한 ‘비전 AI’ 기능을 강화했다.

AI 카메라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한다. 이 기능은 피사체를 분석해 △인물 △음식 △애완동물 △풍경 △도시 △꽃 △일출 △일몰 등 8개 모드 중 하나를 추천한다.

Q렌즈는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 제품 쇼핑, 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준다.

브라이트 카메라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음성 AI’: LG만의 편의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음성 명령어 확대

LG전자는 고객들이 많이 쓰는 기능들은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도 선보인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성으로 동작하는 LG만의 편의 기능도 크게 늘렸다.

LG전자는 부스 내에 ThinQ(씽큐) 존을 마련해 모바일과 인공지능 가전이 함께 하는 일상생활도 소개한다. 고객들이 ‘LG V30S ThinQ’로 세탁실, 주방, 거실 등 실제 생활 공간에서 인공지능 가전 제품을 제어하는 상황을 연출해 인공지능으로 더 윤택해지는 삶의 모습을 제시한다.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의 실속형 스마트폰 ‘2018년형 K시리즈’ 선보여


LG전자는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 ‘2018! 년형 K 시리즈’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2018년형 LG K10은 전면에 8백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싱 기능도 처음으로 탑재됐다.

신제품 후면의 13백만 화소 카메라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이 적용돼 전작 대비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23% 빨라졌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편리하다. 셀카를 찍을 때 후면 홈 버튼에 가볍게 한 번 갖다 대면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 화면을 보다가 후면 홈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별도 캡처 버튼 없이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된다.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후면은 은은한 광택과 메탈의 견고함을 강조한다. 색상은 오로라 블랙, 모로칸 블루, 테라골드 등 3종이다.

2018년형 LG K8은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좀 더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저조도 촬영 모드를 업그레이드했다. 또 셀카를 찍을 때는 화면이 가장 밝은 흰색으로 변해 플래시 역할을 해준다.

신제품에는 플래시 점프 샷, 심플 뷰, 제스처 샷, 퀵 셰어 등 쉽고 재미있는 촬영 기능들도 대거 탑재돼 사진 찍는 재미를 더했다.

LG전자는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에 시즌 별 특성을 잘 나타내는 컬러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 고객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LG G6와 LG Q6도 전시한다. LG전자는 LG G6의 기존 5가지 색상인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등에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해 총 8가지 색상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LG Q6에도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등 5가지 색상에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를 추가해 총 7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3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해 주목 받았던 超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도 전시한다. 희소성 높은 명품 스마트폰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 실시간 번역 등 편의성 높인 톤플러스 소개


LG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버튼과 구글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신제품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OK Google(오케이 구글)’ 기본 명령어를 말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워키토키 방식으로 전용버튼을 누르고 헤드셋에 원하는 내용을 음성으로 전달하면, 구글 어시스턴스 실행 화면으로의 전환이나 지연 없이 원하는 명령이 곧바로 실행된다.

LG전자는 구글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톤플러스 신제품에 탑재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톤플러스를 통해 말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상대방의 언어로 번역되어 들려지고, 상대방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에게 말하면 톤플러스를 통해 사용자의 언어로 들려준다. 이 기능은 40개 이상의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성능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과 ‘다이나믹 유닛(Dynamic Unit)’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피커 유닛’을 적용해 한층 더 풍부하고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목에 거는 넥밴드 디자인의 편안한 착용감과 휴대성 및 이어폰 케이블 되감기 기능으로 간편한 선 정리가 강점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을 담은 AI기술을 집약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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