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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HJ重, 7900TEU급 친환경 컨선 ‘나비오스 사이언’ 명명식 거행
HJ중공업이 2024년에 다수를 수주한 79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 운반선 첫 호선의 건조를 마치고 인도했다. HJ중공업은 14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Navios Maritime)의 슌지 사사다(Shunji Sasada) 부회장과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용선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컨테이너선은 ‘나비오스 사이언(NAVIOS CYAN)’으로 명명되었다. 이 선박은 HJ중공업이 지난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들 중 첫 번째로 건조된 선박이다. HJ중공업은 그해 6월 2일 나비오스 마리타임과 총 2927억 원(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4
삼성重, LNG운반선 2척 7505억 원 수주, 누적 44억 달러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505억 원(약 5억563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 계약과 더불어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9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21척, 44억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의 연간 수주 목표액 139억 달러의 31.7%의 달성율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수주 선박의 절반 가량을 LNG운반선으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4
태풍 장마 때 우산 뺏어갂던 은행들 너도나도 조선 협력사 지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조선산업 협력사 지원을 위해 대규모 금액을 쏟아낸다.조선사가 저가수주와 수주가뭄에 어려움에 빠졌을 때 지원의 손길을 뿌리치고 사양산업 치부하며 폐쇄를 주장했던 금융권이,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를 늘리며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목돈을 들고 찾아온 것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울산시 동구 소재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진행된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 앞서 조선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수출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3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4
HD현대, 7400억원 규모 자재대금 협력사 조기 지급...4월 관심도 7.4% 증가
HD현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재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HD현대는 14일 협력사 지원을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5,680억 원의 자재대금 선지급에 나선다.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도 각각 257억 원과 100억 원의 자재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일렉트릭 역시 1,33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건설기계 부문의 HD건설기계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4
BW LNG, HD 현대삼호에 LNG운반선 2척 발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BW그룹의 가스운송 부문 BW LNG가 HD현대삼호에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발주했다.14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스플래시(splash) 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BW LNG는 2029년 하반기 인도 예정인 17만4000㎥급 2척 건조계약을 HD한국조선해양과 체결했다.이와 관련,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 북미지역 선주와 LNG반선 2척 건조 계약을 7485억 원(약 5억815만 달러)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척당 약 2억5408만 달러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으로 BW LNG는 LNG 운송 부문에서 다져온 입지를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 특히, 2025년 말 BW LNG가 HD한국조선해양과 체결했던 건조 계약 건 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기도 하다. HD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4
[HMM50년 돌아보기-42] 부산신항터미널 지분 매각
현대상선은 자구 계획을 실행하면서 선박·터미널·물류창고 등 고정자산의 감가상각 부담과 선박운항 네트워크 유지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줄이고 유동성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그중 하나가 미주 지역에서 운영하는 두 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이었다. LA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타코마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는 미국법인 HMMA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형태로 운영하다 보니 글로벌 물동량 침체로 수익성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운항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되었다.이에 현대상선은 당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4
LG·롯데·한화 '깜짝 흑자' 돌풍...구조재편 고삐 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1분기 중동 전쟁 특수에 힘입어 줄줄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기화된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유례없는 '보릿고개'를 겪던 기업들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다만 이번 실적 개선은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 2027~2028년까지 업황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잠깐의 반등으로 구조재편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분기 석유화학 부문에서 16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케미칼 역시 7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긴 적자의 터널을 빠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3
[HMM50년 돌아보기-41] LNG운송 및 벌크 전용선사업 매각
현대상선은 1994년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사업을 시작하여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발전공기업 등을 주요 화주로 하는 국내 대표 LNG수송 네트워크를 운영해 왔다. 운항선박은 약 10척 규모로, 주로 한국~카타르·오만·말레이시아 항로를 담당했다. 당시에도 한국가스공사와 최장 2028년까지 장기운송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었고, 해마다 국내 LNG 수요량의 약 20% 정도인 730만t을 수송하는 유력한 사업부문이었다.하지만 LNG선은 척당 20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건조비와 정교한 운영기술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사업을 지속하는 데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직원 성장이 곧 기업 경쟁력”
현대그룹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직장인 컨퍼런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육성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HR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하이파이브 2026’은 원티드랩이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직장인 대상 컨퍼런스로, HR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현대그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리더십과 미래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계열사 현대경제연구원과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와 기업 연수 인프라 소개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첫날 ‘HR 데이’에는 최낙환 현대그룹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2
포스코, 해양환경공단과 '무인도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4월 관심도 14%↑
포스코가 해양환경공단과 손잡고 무인도서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선다.포스코는 지난달 22일 해양환경공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호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무인도서 및 인근 해역 정기 정화 활동, 민·관 합동 해양정화 캠페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기존 포항·광양 등 사업장 중심의 활동 범위를 경상·전라 지역 무인도서까지 확대한다. 그 첫 행보로 5월 31일 ‘바다의 날’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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